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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일_뭐하고놀까?!

우리의 사랑

by yonamja 2016. 7. 1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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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엄청 덥다ㅜ
주현이 배와 등엔 땀띠가..ㅜㅜ

그래서 요즘 아침에 씻기고 있다.
왠지 그냥 씻기기 아쉬워
촉감놀이 좀 하다가 목욕한다ㅎ

어제는 순두부놀이.
이유식에도 넣고 촉감놀이도 하려고 하나 사왔다.

그렇지~  사온 보람이 있구나^^
그렇게 조물조물 하는거야~~^^

그그그그렇게 먹는거 아닌대;;
통으로 먹고 싶구나ㅋ

600원짜리 순두부로 잘 놀았다ㅎ
가성비대비 최고 놀잇감.
치우는 건 좀 힘들지만;;

씻기고 나니 뽀샤시(?)  해졌다ㅎ

오늘 아침.
역시 아침에 우유먹고나니 머리에 땀이;;;
몸도 끈적이는거 같고~
오늘은 뭘 줄까 하다가
잘 먹는 바나나로 놀아보자.
달달한 바나나를 보고 좋아한다ㅎ

항상 으깨서 입에 넣어줬는데
잘라서 줘도 잘 먹는다ㅎ
미끌미끌하지만 계속 시도 끝에 입으로도 잘넣고^^

목욕하고 장난감놀이.
오늘은 이거 가지고 잘논다.
언니가 구멍에 장난감 넣는걸 봤는지
구멍 위에다 장난감을 올린다ㅎ
신기방기^^

내가 요즘 기침을 자주 해서 그런지
내가 기침하면
주현이도 기침을 따라한다ㄷㄷㄷ
뭔가 따라한다는게 신기하고 좋으면서도
기침이라 좀;;
나오는 기침 막을수도 없고 난감;

요즘 이쁜짓도 많이 늘어서
갈수록 더 예뿌다ㅋ

이쁜짓 많이 해줘서 고마워♡
내일도 놀거리 만들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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