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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일_냠냠냠

우리의 사랑

by yonamja 2016. 7. 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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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맨날 야근하느라 고생하고
난 혼자 독박육아 했으니,
오랜만에 외식하자.ㅋ

외할머니 데리고 가려고
교회앞에서 대기탔다가 픽업해서
바르미로~~

주현이도 과자 폭풍 먹는 날ㅋ
주변사람에 관심 많아 지나가는 사람마다
쳐다보기ㅋ

과자 많이 먹고 신났다ㅋ
소리도 지르고;;;";;;
소리는 지르면 안돼ㅜㅜ

바르미 닭강정이 진짜 내입에 딱!!
삼겹살에 쌈도 싸먹고~
두개로 배채운듯ㅋ
닭강정을 엄청 먹음ㅋㅋㅋ

집에 와선 냉장고에서 수명을 다해가던
자두를 꺼냈다.
우리 먹을려고 했는데,
주현이가 달라들어 조물조물하며 탐색중.
아예 매트깔아주고 놀게 했다.

그 중 하나를 집더니 입으로~~
처음 먹여보는건데, 지금 이시기에 먹어도되나???;;;;
나중에 검색해보니 6개월부턴가 먹어도 되네??ㅋ 몰랐어;;  진작 줘볼걸ㅋ

자두가 입맛에 맞나보다~
먹고 신났네ㅋㅋ
엄청 익은 자두라 달달함이 가득하긴 했다.

또 먹고..

ㅋㅋ 이번엔 시었나보다ㅋ

그래도 또먹고.

좋아하고^^

또 먹고.

아이셔 하고..ㅋ
결국 더 먹다가 토했다ㄷㄷㄷㄷㄷㄷ

욕조에 물받는 동안, 토해 버림;;;
너무 많이 주면 역시 탈난다;;

깨끗이 목욕 후
전화놀이.
요즘 전화기를 가끔 귀에 댄다ㅋ

입으로 물어뜯는게 최고지??;;;

요즘 자주하는 우~~~~~~~~~
내가 좋아하는 표정^^

아빠가 태워주는
떴다떴다 비행기~
엄청 즐거워함.ㅋ

오랜만에 아빠가 집에 있으니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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