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으로 사랑의 나무 구경하러오세요~"
지난 2011년 2월 19일 군산청소년수련관에 사랑의 나무가 싹을 틔우고 열매을 열였습니다.
뒷태의 주인공은 유민해 선생님입니다. 스케치와 컬러 선정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그림도 넣었지요...
청소년동아리실과 늦봄학교(방과후아카데미)가 있는 이곳은 하얀벽으로 둘러쌓여서 횡한 모습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찬기운이 더욱 차게 느껴지는 그런 곳이었죠...
어쩌면 지금 우리 청소년들을 모습일 지도 모릅니다. 아무도 관심가져주지 않으며,, 그 무엇도 그려지지 않은 그런 하얀 벽과 같지요...
그곳에서 선생님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사랑의 나무를 그려 넣었습니다. 어느덧 그림들은 횡하던 공간을 따스함으로 가득채워 주었습니다. 우리가 그린 사랑의 나무가 사랑의 열맺을 맺듯이 우리 수련관을 찾아 오는 청소년들도 그들 가슴안에 사랑을 맺을 수 있는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