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기 청소년활동지도자 공통심화과정 스케치...

2011년 2월 21일~23일까지 3일 동안 공통심화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침 9시부터 시작되는 교육입니다.
교육내용은 창의적체험활동지원을 위한 교육과 청소년멘토링, 청소년동아리조직에 대한 교육들입니다.

창의적체험활동의 경우 한국YMCA연맹에서 전문강사과정을 통한 내용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를 확산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보장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새대간의 계층간의 서로서로가 순환이 잘되어 한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활동지도자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연세가 높으신 분들입니다. 가정에서 청소년들을 자식으로 두고 있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더욱 열정적으로 집중하시고 참여하십니다.

제가 강의를 하는 것이 창피하게 느껴지게도 하십니다. 저 같이 어린나이의 사람이 이렇게 웃어른을 가르친다는 것이 얼굴을 불게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활동을하는 소명이 있기에 해야만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오늘도 부족함을 무릅쓰고 강의 실에 들어섰습니다.

청소년활동지도자 선생님들은 제가슴을 뛰게 하십니다. 지역사회가 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보게 됩니다. 너무나도 제삶의 감사한 분들입니다.
참여하시는 선생님들을 뵈며 참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낍니다..

지역사회의 조직을 더욱 확대하여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활동을 보장할 수 있는 과정을 마련해 나가려 합니다. 쉽지않을 일이라는 것을 이미알 고 있지만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기에 시작하고 도전해봅니다...

도전하지 않고 포기하기에는 가슴이 아프기 때문입니다...
청소년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삶을 살아 갑니다.

청소년활동지도자 선생님들의 모습에서 오늘도 희망을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