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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야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워크숍을 마쳤습니다.

 

지난 2010년 12월 18일(토) ~ 19일(일)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운영위언회 워크숍이 실시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만들어진 후 처음으로 진행된 워크숍이자 프로젝트였습니다.


청소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워크숍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의 세부내용부터 진행까지 청소년 스스로 구상하고 만들었습니다. 참여자이며 진행자가 되는 그러한 과정이 었습니다. 준비를 위해 수차례 회의를 거쳐야 했으며, 소통이 잘안되는 부분 때문에 서로 힘들어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청소년이 주인이 청소년수련시설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세부 프로그램으로 소설가 분을 초빙하여 강의도 듣고, 스피치에 대한 이해를 위한 교육도 받았습니다. 또한 군산청소년수련관이 무엇을 하는 곳인가에 대해서도 알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강의를 준비함에 있어서도 청소년회원들의 요구가 있기에 이를 반영하여 적용하였습니다.


화합을 위한 레크레이션도 진행되었습니다. 청소년이 사회를 보고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레크레이션을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그 어느때보다 즐거워 보였습니다.




런닝맨이라는 티비프로그램을 보신적인 있나요???
이번에 운영위원회 회원들이 수련관에서 런닝맨을 했습니다. 수련관 시설에 대해 쉽고 재밌게 이해하자는 측면이었는데 반응이 폭발(?)적이 였죠..ㅋㅋ




아~그리고 간식시간~~간식 또 아이들이 시장조사(?)를 통해 가격대비 맛과 양을 고려하여 구입하였습니다. 간식구입 담당 청소년이 따로 있을 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들 맛나고 배부르게 먹었지요..





짧은 1박2일의 청소년운여위원회 워크숍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화합과 그들이 청소년수련관을 운영하는데 도움이되는 시간들이 되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워크숍을 준비하는 과정안에서 청소년들이 활동에 대해  배우고 느꼈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