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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고삼의 이야기...

청소년이야기

by yonamja 2010. 8. 2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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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어느 고삼의 이야기...

언제나 다름없이 고삼은 생겨나고...

그동안의 고민은 고삼이 됨으로 생기게 된다.

가장 큰걱정은 어느 대학을 가냐는 것이다...

나와 함께하는 청소년이 갑자기 나를 찾아왔다.

너무 공부를 하고 싶다는 것이다. 공부만해야 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떻게 공부를 할 계획이냐고 묻자..

영단어 3만개를 외우고...국영수 중심으로 문제 풀이를 열심히

하겠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래 왜 갑자기 공부가 하고 싶어졌다고 다시 물어 보았다.

그러자 학교 선생님 어떠한 동영상을 보여줬는데 너무 가슴에

와닿았다는 것이다.

동영상엔 힘들고 어려운 청소년이 좋은? 대학가서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편하게 사는 내용이 었단다..

자기도 그렇게 되고 싶어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다고 한다.

그래...그럼 지금까지 공부를 그렇게 하지도 않고...

지금 상황에서 네가 그렇게 될 수 있겠냐고 묻자...

자신도 조금은 무리가 있을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 정말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수도권의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것 아니면 돈마니 벌 수 있는

직장에 들어가는 것이 너의 목표나고 물었다...

그것은 아직 생각해본적이 없다고 한다...

대학에 들어가서 생각해보겠다고 한다..

그래서 네가 만일 꿈이 없고 목표가 없다면

그 힘든 공부를 해나갈 수 있겠냐고 물었다...

그러자.. 자신은 끈기도 없고 모든 일에 쉽게 질린다고 말햇다..

그래서 넌 너의 강점이 무엇이냐고 물엇다...

왜 다른 사람의 강점을 쫏아 가느냐...너에게는

너의 강점이 있고 이러한 강점을 살려 너의

약점을 덮어줘야 하지 않을까?? 라고 나의 생각을 말해주었다.

그리고 꿈이 의사나...판검사...좋은 대학이 되는것은 이상하다고

소중한 생명을 사랑하고 지키고 싶은 꿈이 있고 이러한 것을

하기 위해 난 의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꿈은 그래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꿈에는 에너지가 있다..

그 에너지는 내가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에너지...

그 에너지가 강하면 다른사람에게 영향을 주기도 한다..

그러한 에너지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고삼 청소년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너희들은 다꿈이 있고 소중한 사람들이고...너희들만의 강점이 있다...

꼭 다른 사람이 간길을 따라 갈 필요도 없고...

 너희들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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