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자가 살아가는 이야기

오늘로 10기 청소년활동지도자과정이 중반정도를 달려왔다. 성인을 대상으로 청소년 지도력 성장을 위한 과정이다. 청소년을 만나는 지도력은 매우 중요하다. 며칠전 선배 YMCA간사님을 뵙고 다시한번 이 부분에 대해 생각할 수있는 기회였다. 청소년 주도적 활동에 대해 이야기 하던중 "청소년의 주체적인 활동에 있어 청소년 스스로의 성장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성장을 통해 주체적인 활동이 가능하지요"라는 답변을 드렸더니 그보다 선배간사님께서는"실무간사 지도력의 성장이 중요하지... "라는 답변을 주셨다. 그냥 지나가는 이야기 였지만 이 대화에서 다시한번 지도력의 역할과 성장이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결국 청소년지도자의 지도력이 성장해야만 청소년과 함께 활동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 힘의 원동력이 될 ..

청소년이야기 2016. 11. 27. 09:42

군산꽃집 꽃에 꽂히다가 개복동으로 이전 오픈해서 오픈 기념으로 방문했다. 간판 페인트도 직접 했다는데, 여사장님 대단하심ㅎ 저 의자는 사진도 찍고 지나가는 분들 쉬는공간?! 다육이도 많고. 사장님 사진도 걸려있고. 드라이플라워들. 화분과 꽃. 주문들어온 꽃 작업하는 사장님. 돈 꽃다발 작업중~ 난 언제 받아보나??ㅋ 새로운 공간에서 번창하길..♡ 문의.주문_ 카톡 0518kjy

기타 2016. 9. 26. 12:55

이게 무슨일?! 아기띠로만 잠을 자던 주현이가 오늘은 뒹굴뒹굴하다가 잠들었다ㅎㅎ 완전 신통방통하고 예뻐죽겠음ㅋ 누워서자는거 연습 몇번해봐도 뒹굴하다 결국 울어서 아기띠를 해야만했는데~~ 오늘은 뒹굴이 30분하다가 그냥 잠들었다. 하루로만 끝나지 않길... 그래도 무튼 기분이 좋다ㅎ 새벽에도 한번도 안깨고 잘자는데, 오늘 내가 새벽 4시에 눈 떠짐ㅜ 어제 커피를 많이 마셔서 그런가ㅜ 주현이 예전사진보면서 한시간반째 눈뜨고있다ㅜ 내가 다시 졸릴땐, 주현이가 일어나겠지ㅜ 우리집 귀요미. 오늘 하루도 잘 지내보자♡

우리의 사랑 2016. 9. 19. 05:25

태어난지 1년이 지나고, 주현이는 하루하루 다르게 쑥쑥 커간다. 하루가 지나가는게 아쉬울 정도. 혼자서 몇발짝만 걷던 아이가 이제는 기는것보다 걸어다닐때가 더 많다. 뒤뚱뒤뚱 걷는 모습이 귀엽다. 이젠 밥도 잘 먹는다. 이유식 잘 안먹어서 걱정했는데 밥은 잘먹는다ㅎ 이유식 책보며 반찬 만들기. 아직 반찬 한가지씩 밖에 못주지만; 잘먹어줘서 기분이 좋다. 붕붕이에 혼자 올라타서 앉아있다. 밀어주면 엄~~~청 좋아함ㅋ 안으로 들어가는 게 좋은지 계속 저렇게만 탄다. 올해도 역시 장수축제에 다녀옴. 사촌언니 아이들과 주현이ㅋ 다산의 여왕 언니의 아이들은 넷ㅋ 유모차 하나씩 끌고다니고ㅋ 오빠는 사과볼링 도전!! 스트라이크로 사과3개 획득!!ㅋ 그날 6번째 스트라이크였음^^ 조카들과 메기도 잡는 오빠ㅋ 애들이 신..

우리의 사랑 2016. 9. 11. 00:40

주현이 첫 생일이 있는 8월. 어느덧 마지막주가 되어가고 있다. 그동안. 가족사진 촬영한거 수정본이 왔다ㅋ 뭔가 인위적이지만서도 자연스러운 느낌?!ㅋ 액자로 걸어놔야지. 외할머니집가서 옥수수먹기. 양손에 하나씩. 조금씩 잘 떼어먹는다ㅋ 선물로 받은 옷과 팔찌채워서 사진찍기. 계속 빼서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주현이ㅜ 이건 아아아안돼에~~~ 이마트가서 카트에 태워보기ㅋ 처음 태워봐서 그런가 무서워하다가 치즈하나 쥐어주니 통으로 먹는다. 생일선물로 사준 과일자르기. 아빠는 아직 이르다지만, 엄청 잘 가지고논다. 흐뭇함^^ 전통돌사진 찍으러가서 기다리는 동안 아빠폰으로 찍었다.ㅎ 아이폰 쫭! 전통돌사진. 순식간에 후다닥~~~~ 정면본사진이 없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 찍어주길 잘했다. 엄마는 친구만나..

우리의 사랑 2016. 8. 25. 21:28

무더운 여름날 태어난 주현이. 작년엔 이정도까진 아니었던거 같은데 올해는 정말 덥다. 덥다고 감사하게도 군산까지 내려와주신 시댁가족분들. 멀리까지 오셨으니 솔백에서 소고기먹고, 산타로사가고, 이성당가고. 음식점에서 주현이 초 불고 돌잡이까지~ 뭐잡을까?! 탐색중 청진기를 만졌다. 옳지~ 들어올려~~ 어이구~ 잘했네ㅋ 주현이도 맘에 드는 듯~ 나한테 청진기들었다고 자랑하는거 같다ㅋ 주현이 기분도 업^^ 청진기를 앞에 배치한건 안비밀:)

우리의 사랑 2016. 8. 15. 06:38

오늘 뭐먹지?! 계속되는 폭염으로 집에 가스불 켜는 것도 싫다~ 이럴땐 배달음식이 진리ㅋ 오빠가 전단지 책자를 보다가 찾은 영화순대. 난 순대안먹는데;;;; 닭국밥이 판다ㅋ 여기에 머리고기까지~~~ 배터지게 먹어보려고 주문. 국물이 맛있었다. 닭이 엄청 들어가있음~~ 보쌈보단 덜 부드러운 느낌. 간도 들어있고~ 난 고기좋아하니깐, 간 빼고 마니먹음ㅋ 함께 온 깍두기.ㅋ 깍두기가 많아서 좋다~ 머리고기까지 먹으니까 너무 배불러서 닭국밥만 시켜먹어도 될 듯하다. 그래도 거의 다 먹음ㅋㅋ 치킨 이런것만 시켜먹다가 밥으로 먹으니 좋네ㅋ 오빠의 굿 초이스.

군산의 맛집 2016. 8. 15. 06:32

돌을 보름 앞두고 푹푹 찌는 엄청 더운 날씨에, 군산 셀프스튜디오 마음한장스튜디오로 돌사진 찍으러 갔다ㅎ 아빠가 계속 바빠서 더운 날씨에 갈 수밖에 없었다ㅜ 그래도 날 잡았으니 잘 찍어보자~ 제일 맘에 드는 사진. 난 이렇게 클로즈업 사진이 좋다. 화관은 꽃에 꽂히다에 주문해서 준비해 갔고, 드레스는 스튜디오꺼. 드레스 샷ㅎ 제일 처음 찍은 사진들.. 드레스입으니 예쁘네^^ 하지만 자는아이 깨워서 간거라 기분이 좋지 않았다ㅜ 우는 사진이 더 많았다는ㅜㅜ 커텐 좋아하는 주현이. 커텐 속에 쏙~ 들어가서 찰칵찰칵~ 찍고 싶었던 뒷모습ㅋ 눈 감아도 내눈엔 귀요미♡ 얼마전에 구입하신 옷이라던데, 입히니까 이쁘다ㅎ 꽃밭에서 화관도 써보기~ 이옷이랑 화관이 잘 어울린다. 비눗방울도 주셔서 관심끌기용으로 마구 쏘기...

우리의 사랑 2016. 8. 7.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