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일_친구랑 놀기
군산에 살았음 정말 정말 좋았겠지만, 전주에 사는 친구. 내가 계속 전주가고 싶다니까 아빠가 태다줬다ㅎ 일하고 온다고 다시 군산가고 난 주현이랑 친구집에서 놀고~~~ 주현이도 신났다~ 두달 차이나는 동갑친구. 친구가 먼저 낳아서 얼마나 다행인지ㅎ 맨날 이것저것 물어보고 하루일과 보고하느라 매일매일 카톡하고.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해야니까 쉬어주고ㅎ 벌써 남자친구 차에 타고 있음~~ 처음 타봐서 무서운지 울다가 잘 적응했다. 둘이도 잘 노니깐 좋다ㅎ 한명이 가는데로 계속 따라다니고ㅎ 가까우면 맨날 놀러갈텐데~ 아빠가 왔다갔다하느라 힘들었지만, 주현이 친구랑 놀았으니까 괜찮다했다ㅎ 그그그그그럼 담에 한번 더??!!
우리의 사랑
2016. 6. 30.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