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영화관을 찾았다.
무엇을 보아야 할지 참고민이 되었다.
이유는 딱히 무엇을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일 것이다.
그러던 중 함께 가신 지인 분이 브레이킹 던을 보자고 하셨다.
브레이킹 던은 시리즈물이기 때문에 고민이 되었다.
앞에 몇편은 보았지만
중간부분이 잘생각도 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 개봉작중에는 그나마 볼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티켓을 끊고 기다렸다. 약 1시간을 로비에서...
다행이 팝콘도 먹고, 드레콘플라이트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앞으로 개봉할 영화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면서 시간을 보내니
그래도 시간을 잘가주었다.
드디어 티켓팅 시작!
통로를 따라 걷다가 정해진 영화관에 들어섰다.
자리는 매우 좋았다. 앞까지 나리를 쭉뻗고 봐도 괜찮은 중간자리였다.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영화는 시작되었고, 핏빛이 눈에 물드는 씨지 영상이 쭉이어졌다.
앞으로의 스토리를 암시하듯!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한참 씨지가 이어지고
벨라가 눈을 뜨며...영화는 시작된다....
내용은 전반적으로 스케일도 있고 짜임새 있는 구성을 중심으로 탄탄하게
스토리를 이끌어 나간다.
몸에 흐르는 약간의 긴장감도 재미의 요소다!
한번 무심코 보기에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많은 고민없이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영화 인것 같다.
변호인을 보고 난 후에 씁쓸함... (0) | 2014.01.06 |
---|---|
설국열차 [스포당연] (2) | 2013.08.07 |
[최신영화] 베를린을 본 후~ 후기~! (0) | 2013.02.17 |
초능력자....강동원?? (0) | 2010.11.20 |
THE FACEBOOK 그 진실 속으로... (0) | 2010.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