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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일_수족구 5일째

우리의 사랑

by yonamja 2016. 6. 1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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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되면 가라 앉는다는데,
아직 수포로 올라온 곳과 빨갛게 올라온 곳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그래도 배, 허벅지 쪽은 많이 가라앉은 듯.

오늘은 발가락쪽에 난 수포가 벗겨졌다.
어제 엄청 올라와서
터질거 같더니.
기어다니다가 벗겨졌다ㅜ
물집 잡힌것 처럼 되어있어 하얀고름이 나오나 했더니
그건아니고 살 벗겨지듯 벗겨짐.
별로 아파하진 않는 듯하다.

외할머니한테 잠깐 맡겨두고
문화센터 강좌도 취소하고 왔다.
다음 일일특강 때나 또 접수해야 할 듯.

새로 올라오는 곳은 없으니,
점점 가라앉겠지..
어서 가라앉아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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