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세차게 불던 바람과 비를 쏟아 내던 태풍에도 우리 아이들이 텃밭에 심어놓은 가지에는 꽃이 피었다. 그리고 언젠가 그 꽃은 탐스러운 열매를 맺게 되겠지... 칠흑 같이 어둠고 힘들었을 밤을 보내고 꽃을 피우는 저 가지 꽃을 보니 왠지 힘이 솟는 구나...나도 저런 이쁜 꽃하나 피울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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