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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야기

군산청소년수련관 12월 19일(일) 마술사 문태현씨의 공연 'Magic Fantasy'


참...요즘 우리나라가 정신없습니다.군방비 증가에, 군대가 군대다워야..라는 말들이 자연스럽게 오고가고 있습니다.

오늘 전체 회의 시간에 연평도 상황에 따른 내용들이 오고 갔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평화적인 방법으로 풀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폭력은 더 큰 폭력을 가져 온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일 것입니다.
이번에 군산청소년수련관은 12월 19일(일) 마술사 문태현씨의 공연 'Magic Fantasy'가 있습니다.
이 마술 공연은 특별합니다. 단순한 공연만을 위한 공연이아닌 이번 공연을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은 청소년 프로젝트와 같이 북한의 어린이, 청소년의 급식기금 조성을 위해 실시됩니다. 때론 어떤 분들은 북한을 왜 도와주냐며 큰소리 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강원도...휴전선 근처에 가보신 분들이라면 아실 겁니다. 우리는 하나였고 지금도 예전도 앞으로도 하나일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평화적인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에게도 그러한 평화를 알려주고 싶습니다. 서로를 전쟁으로 이끌고 책임지지 못하는 피를 흘리게 해서는 안됩니다.이번 마술공연은 그러한 의미에서 매우 뜻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