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오리 훈제] 녹차먹여 키운 다향오리~ 구입후기~

집에 반찬을 고민하다가, 오리훈제를 좀 사놀까 하고

 

인터넷 홈쇼핑에서 주문한, 다향오리 훈제입니다.

 

각 홈쇼핑 싸이트 뒤져가며, 가장 저렴하게 나온것이 어딘지,

 

엄청 돌아다니면서 주문했지요.

 

그러다, 180g * 9개를 20,900원에 판매하는 곳을 발견하고

 

주문에 들어갔습니다. 각종 포인트를 써가며 10,000원 조금 넘는 가격에 주문해서

 

엄청 뿌듯해 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곳은 거의 200g이 많았지만, 20g 차이야 얼마나 나겠어 하는 생각이 컸지요.

 

주문 후 2일 후에 도착한 훈제 슬라이스.

 

첨에 스트리폼 상자에 540g *3 이렇게 써져 있어서, 난 이렇게 안 샀는데,

 

잘 못 온거면 바로 반품 시켜야겠다 생각하며, 상자를 뜯음과 동시에 컴퓨터를 켰지요..

 

하지만, 180g * 9개는 맞더라구요.

 

3개씩 묶여져 있었습니다..

 

받고 놀랐던 건 양이었어요..ㄷㄷㄷㄷㄷ

 

양이 정말 작더라구요~ 이건 1인분도 아닌, 0.5인분?;;

 

20g이 이렇게 큰 차이 일 줄이야..ㅠㅠ

 

오리 잘라있는 것도 엄청 작아요.ㅠ

 

아..ㅠㅠ 홈쇼핑 구입한 물품 중 최대 실망작이었어요.ㅠㅠ

 

다음엔 양 보고 살렵니다.ㅠ 저렴한 이유가 있었던 거죠.ㅠ;

 

음.. 오리는 냄새는 안나고, 먹을만은 하지만,

 

도톰하지 않아요.;

 

아침에는 밥 조금먹으니, 아침 반찬으로만 먹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