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게스트 하우스..
저희가 묵었던 버스정류장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아침식사도 같이 할 수 있는 곳이에요.
가격은 1인 20,000원입니다.
가장 중요한 실내사진을 못 찍었네요..ㅠㅠ
여자방은 3개로 되어있고, 2층 침대에요^^ 이불이랑이 모두 분홍색이라, 공주풍이 느껴지죠..^^
남자방은 1개인데 다 2층 침대로 되어있어요~~
여자들이 사용하는 곳은, 방3개, 거실1개, 화장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각 방마다 난방을 따로 조절할 수 있어서 따뜻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카페와 아침밥이었습니다.ㅎㅎ
게스트하우스를 하면서 카페를 운영하시더라구요~
이 곳에서 커피를 안먹어도, 저희가 사온 맥주와 과자를 먹으며 담소를 나눌 수 있어요^^
그리고~~ 게스트하우스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시다는 점!!
저희가 일정 짠것을 보여주니, 맛집도 소개해 주시고, 일정도 좀 변경해주셨어요~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께서 추천해 주신 맛집은 정말 다 맛있었습니다.. 또 가고 싶을 정도로요~
게스트 하우스 입구입니다..^^'
카페 내부 입니다..^^
각 벽면에 게스트하우스에 오래 머물고 갔던 사람들과 찍은 사진이 있는데, 그건 못 찍었네요~~
장기적으로 머무는 사람들이 은근 많더라구요^^^^ 사장님께서는 시간나시면, 함께 제주여행을 다니신답니다.^^
아침 추억의 도시락이에요~~^^
마구마구 흔들어 먹는 추억의 도시락^^ 저 볶음 김치가 정말 맛있었어요^^ 간단하면서도 든든히 먹을 수 있었죠^^
아침 식사후 서비스로 주신 커피^^
게스트하우스.
저희가 3박 4일 제주 여행하면서, 2곳의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렀는데요.
버스정류장 말고,
다른 한 곳은 잘 못 선택했더라구요.ㅠ
블로그의 힘을 믿고, 흑돼지 주는 곳으로 1인 35,000원씩 하는 게스트하우스를 갔는데요.
흑돼지 양도 엄청 적고.ㅠ 다 먹고는 저희가 설겆이까지 해야하는 거에요.ㅠ
완전 헐헐헐이었어요ㅠ
거긴 다신 가진 말자며 나왔지요.ㅠ
결국 흑돼지에 한이 맺혀,
다음날 저녁 흑돼지 정식으로 파는 음식점에서 엄청 맛있게 배불리 먹었습니다~
이렇게 바베큐로 흑돼지 주는 곳은 목살이나, 좀 다른 부위를 준대요; 음식점과 확실히 다른 맛;; 양이라도 많이 주지는~;;
참고하세요..~
게스트하우스 잘 선택하시고,
모두 즐거운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