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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푸켓 신혼여행] 푸켓에서 먹은 음식들..


결혼 후 가장 기대되는 신혼여행...ㅎ

해외 여행가서 가장 걱정되는 건 음식이 내 입맛에 맞나 일것이다.

과일이 풍부한 푸켓은,

음식들이 대체로 짜긴 하지만, 여러종류의 과일을 맘껏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리조트식 부페에는 항상 여러종류의 과일들이 가득하다.



드래곤후르츠..

이거 먹으면 정말 소화 잘된다;;ㅎㅎ



푸켓까지 타이항공을 타고 갔다.

타이항공의 기내식~

메뉴 두가지 중에 고르는 건데, 하나씩 주문해서 먹었다..




이른 아침이었기 때문에, 밥 보다는 과일과 요플레, 빵 위주로 먹었다..




르네상스리조트 식사..

식당이 정말 깔끔하고 맛도 좋았다..

한 3번 정도는 먹은듯..ㅎ

검색해 보니, 르네상스리조트는 맛있다고 소문난 리조트란다ㅎ

정말 만족했던 곳이었다.




도착하자마자 여행사에서 준 과일바구니는 꼭 2~3일 정도 숙성 후에 먹는 것이 좋다.ㅎ

받자 마자 먹었는데, 망고가 엄청 맛없다 생각했는데, 2~3일이 지나니, 이렇게 맛있는 과일이었나 할 정도였다.ㅎ

망고과일 강추!!!





푸켓 첫날, 사먹은 돈까스와 새우볶음밥. 이것도 역시 짜긴 했지만,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다ㅎ

함께 시킨 사이다 맛이.. 맹물도 아니고. 사이다 맛도 아닌, 김이 완전 빠진 사이다 맛..;

그냥 물 사먹을 걸 하는 후회도...;

아, 음식 주문할 땐 그림책을 갖다주니 그림보고 선택만 하면 된다.ㅎ 말 안통해도 다 주문 가능.ㅋ



리조트 식사..

어떤 리조트인지는 생각이;;;ㅎ

베이컨 좋아해서 많이 가져왔는데, 원래 짠 베이컨이 여기에선 정말 짜다;; 소금 먹는듯...;;ㅎ



숙소로 배달 해 준 식사..

음... 이거에 대해선 별로 할말이 없다..

 


샌드위치는 맛있었다.ㅎ

감자튀김과...^^ 밥 대신 정말 잘 먹었다.ㅎ




해외여행을 많이 다녀본 한 커플은 고추장과 초고추장을 가져와서,

음식에 찍어먹거나 비벼먹었다.ㅎ

우리도 새우를 먹을 땐 같이 찍어먹었더니, 왜 해외가면 김치와 고추장이 그립다고 하는지 공감이 되었다.



원래 코스는 삼겹살인가 였는데,

가이드가 옷에 냄새 많이 베고 별로라고,

오징어, 제육볶음으로 숙소로 가져다 주었다.ㅎ

상추에 싸먹고, 쌈장에 찍어먹고.ㅎ  바꿔주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며 맛있게 냠냠~



르네상스리조트에서 숙소로 가져다 준 식사.

왠지 고급스러워 보인다.ㅎ

맛도 괜찮다.ㅎ

 

 



가이드가 길거리에서 사 준 야자수..

정글의 법칙에서 자주 등장하며, 맛있다고 먹길래, 정말 꿀맛인 줄 알았지만..;

다시 먹고 싶지 않은 맛이다.ㅎ

포카리스웨트 맛 비슷하다~



푸켓 여행하면서 아쉬웠던 건,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을 먹어보지 못했다..;

물론 다 짜겠지만, 경험삼아 먹어보고 싶었는데.ㅎㅎ

그래도 입맛에 맞아서 다행이었다..^^

글고 혹시 모르니, 여행하실 때 소화제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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