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만들어가는 2017 청소년참여포럼! 청소년 행복·권리 우리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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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3월 18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군산청소년수련관 7층 연회장에서 군산시 주최, 군산청소년수련관, 군산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나우플리온의 주관으로 청소년 행복과 권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7 청소년 참여포럼을 진행하였다.

2017 청소년 참여포럼은 청소년 행복과 권리에 대해 논의하고 공론화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오해섭(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이윤주(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강성옥(군산시의원), 이효순(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 등 다영한 전문가가 청소년참여포럼에 참가하였으며,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지도사, 학교교사, 청소년. 학부모 등 어린이부터 성인,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과 지역주민 8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 날 포럼에서는 '청소년 행복⋅권리 무엇이 문제인가?'와 '군산시 청소년 행복과 권리'라는 두 가지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으며, 청소년들의 행복⋅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이 이루어졌다.

청소년 참여포럼을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은 군산청소년수련관을 거점으로 하여 다양한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획 및 모니터링활동, 청소년동아리연합 캠페인 및 공연 등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참여포럼은 청소년들의 사회참여와 자치권확대를 위해 군산청소년수련관 소속 정책참여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주체적인 참여로 청소년참여포럼 전반이 이루어졌다. 포럼 주제선정, 안건 발의, 사회진행, 스텝, 보고서 작성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청소년참여포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청소년의 사회참여의 기회가 된데 큰 의의가 있다.

청소년 참여포럼을 진행하고 주체적 참여를 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나우플리온 소속 허진원 청소년은 "먼저 2016년 10월부터 추진해온 청소년 참여포럼이 성황리에 진행되어서 매우 감사하다. 청소년운영위원회로서 다양한 의견을 지역사회에 제안하고 또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뜻깊다. 이러한 활동을 기반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도 청소년의 행복과 권리를 증진시킬 수 있는 많은 활동을 계획할 것이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군산청소년수련관 이원영 관장은 "청소년포럼이 진행하기 쉽지 않은 영역임에도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청소년들이 이야기를 스스로 할 수 있는 토론장을 만들어 더욱 의미가 있다. 이와 같은 경험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참여와 자치가 확대되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청소년포럼을 준비해준 청소년운영위원회 나우플리온과 바쁜 와중에도 청소년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자리 해준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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