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멀리 가야할 일이 있어 아스팔트 길을 열심히 달리고 있었습니다.
눈이 오고 난뒤라 그런지 곳곳에 아스파틀카 파여나간 흔적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마음이 조마조마 저 구덩이에 빠지면 타이어가 터질텐데...
차량 배터리 때문에 잘안켜던 블랙박스도 켜고
혹시 어떻게 되더라도 흔적을 남기기 위해서였죠
그렇게 한참을 달리다가 차선을 변경하던중
덜컹하며 차량 앞바퀴가 걸렸네요.
아... 라는 탄식과 함께 앞바퀴에서
심하게 바람빠져 나가는 소리가...
타이어를 간지는 얼마 되지 않아 완전
찢어진 것 같진 안더라구요
큰사고로 이어 질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다행이 갓길로 잘 피해서 큰사고 없이
바퀴만 터졌네요
아그리고 오늘 차를 타려는데 뒤바퀴도 바람이 없다라구여.
요즘 바퀴가 왜이러지 ㅠㅠ
조심조심 다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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