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 광파오븐] 통삼겹구이/ 사용후기//

홈쇼핑에서 판매한 한경희 광파오븐 홈쉐프 HO-1000을 구입했습니다~

2011년도에 나와서 그런지, 20%할인 방송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만 하다가, 드디어 구입 결정!!

인터넷으로 들어가 신규가입해서 10%할인 쿠폰을 얻어, 총 30%의 할인 혜택을 보았지요.ㅎ

그래서 88,080원에 구입을 했습니다..ㅎㅎ

왠지 뿌듯한 이기분.ㅎ

구입한 지 3일만에 도착을 했네요!~ 그럼 개봉을 해 볼까요?

이렇게 큰 박스로 배달이 되요~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무게도 좀 무거웠습니다.

박스를 뜯자마자 보이는 건 반사판과 사용설명서 입니다..

스트리폼으로 안전하게 잘 배달이 되었네요..

통유리 입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컸어요~

 

구성품입니다~ 집게, 뚜껑 반사판 낮은선반, 높은선반, 요리책 등이 왔네요~

그래서 오늘 저녁은! 한경의 광파오븐을 이용한 통삼겹구이를 해봤습니다.ㅎㅎ

요리책에 보니까 양념을 많이 만들어줘야 하더라구요,ㅠ

사실 그냥 넣기만 하면 되는건 줄 알았습니다.ㅎ 홈쇼핑에서 볼 때는요..

간장 등 많은 소스 이용해서 만드는데, 저흰 그럴 시간까지 없어서,

고기를 찬물에 담가서 핏물을 뺀다음 소금과 후추로 간을 했습니다.

그리고 흠집을 좀 내고 바로 넣었죠.ㅎ

맨 아래 반사판 - 통유리 - 낮은선반을 놓고,

200도에서 30분으로 맞췄습니다.

불이 들어오며 잘 돌아가고 있네요.ㅎ

통유리라 그런지 요리가 되어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ㅎ

어느정도 익어가네요.ㅎ 아래 기름 떨어진 거 보이시죠??ㅎㅎ

앞에 30분 돌리고 중간을 한번 잘라봤는데, 속이 많이 안익어서, 칼집을 더 많이 내고

뒤집어서 20분 더 돌렸습니다~

 

그랬더니 요렇게 잘 익었네요.ㅎㅎ

꺼내서 칼로 슥삭슥삭 자르는데, 제가 흠집을 너무 많이 냈더니, 자르기가 힘들더라구요.ㅎ

다 경험이죠.ㅎ  담엔 일정하게 잘 내야겠어요.~

 

안 예쁜 모양으로 잘랐지만, 속까지 다 익었네요..^^

김치에 싸서 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사실 양념을 안해서 하면서도 버리게 될까봐 걱정 많이 했는데,

그 정돈 아니었어요.ㅎ 먹을만 하더라구요.ㅎ

요리를 하고난 후 뒷처리, 바로 설거지죠.

이건 통세척이 있긴 했지만, 처음에 사용하기 전에 한 번 씻고, 통세척 돌려봤거든요.

근데 그냥 제가 수세미로 씻는게 더 깨끗할 것 같더라구요.ㅎ

뚜껑에 코드가 달려있고, 열이 나오는 부분이 있어서 세척을 못하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행주로만 닦았아요.;;


앞으로 자주 사용할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오븐 하나 생겼다 생각하고

많이 활용해 보려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