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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우리집에도 봄이 왔다.


봄도 되고 푸르름이 기다려지는 계절이다.
동네 구석 나무들은 새싹과 꽃을 피우기 위해
잔뜩 준비를 하고 있다.

하루하루가 기대되는 봄이다.

이렇게 설렘으로 보내는 봄의 계절에
근처 마트에 들러 푸르름을 뽐내는 이름모를
화초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안살래야 안살수 없기에 냉큼 아내꺼와 내껄 구입했다.

정성껏 흙을 담고 그동안 비어 있던 화분에
고이 심어주었다.

우리 집에도 봄이 왔다.
푸르른 가득 담은 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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