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터' 방과후아카데미 교사회의를 다녀오며...
청소년들에게 무엇을 해줄까 생각하지말고,,청소년들이 무엇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한다는 생각이 맴돌던 시간이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학교가 아니다...학교같은 방과후아카데미는 필요없다....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솔직히 부유하고 안정적인 청소년들이 찾는 곳은 아니다....어렵고, 아프고,,, 힘든친구들이 찾는 그런 곳이다... 그런 청소년들에게 왜! 밖에 있는 저런 청소년들처럼 하지 못하냐고 묻는다면...난 왜 저 밖에 있는 저 청소년들처럼 해야하냐고 묻고 싶다...왜 그래야만 하냐고!!! 우리들은 기회를 주고 싶은 것이다..,그들에게도... 누구에게는 기회가 넘칠지 모르나 누구에게 기회가 조차 주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회의 구조를 변화시키고 다양한 ..
청소년이야기
2010. 11. 20. 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