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체험활동이라는 명목...
창의적체험활동이라는 명목으로 청소년들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진로, 자원봉사, 동아리, 자율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창의적체험활동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아직 그 의미와 활동에는 심각한 차이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러한 모습은 자원봉사활동의 의무화에 대한 그 의미를 부여하지 못하는 모습과 같다. 많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한다. 아니 전국에 있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미를 알고 자원봉사를 하는 청소년들은 얼마나 될까? 일년에 20시간의 자원봉사를 하는 청소년들은 밀린 숙제하듯 자원봉사를 한다. 또한 학교에서 벌점제도를 통해 벌점을 받은 청소년들은 벌을 받듯 자원봉사를 하게 된다. ... 과연 이러한 행동이 자원봉사일까? 또하나의 채벌과 숙제를 안겨주는 것이 아닐..
청소년이야기
2012. 3. 14.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