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한명 더 생겼어요^^
드디어 우리가족에게 아기가 찾아왔다ㅎ 결혼 2년반이 된 우리는 내년 3월쯤 계획했는데~ 이런건 정말 우리 뜻대로 되는건 아닌가보다ㅎ 계획은 미뤘지만 그동안 안생기면 어쩌나... 마술이 늦게 올때마나 테스트기를 몇번이나 사다해보고~~ 불안불안한 마음ㅜ 오빠 결혼한 친구들도 애기가 생겼다며 은근 부러워해서 좀만더 기다리자 했는데~ 왠걸ㅎ 그얘기했을땐 이미 뱃속에 아기가 자라고 있었다는ㅎ 난 자주 속이 쓰려서 이번에도 그런 속쓰림인가하고 속이 좀 미식거려도 원래 속이 안좋은가했지만 먼가 느낌이 좀 달랐다ㅎ 그래서 예정일 1주일지난 23일에 테스트기 구입~ 아침 첫소변에 하려고 기다리다 24일 새벽 4시에 딱~~ 해봤더니~~ 딱~~ 완전 두줄이 찐하게~~ 먼가 이상한 이기분ㅎ 좋기도하고 이건머지~? 하는 기분~..
우리의 사랑
2015. 2. 13.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