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3일_지난주.
아프고 나면 더 약아진다더니 퇴원 후 정말 많이 변했다. 완전 자기 의자처럼 편한자세 취하며 앉기. 이제 혼자 일어선다^^ 와~~ 신기방기. 사랑해요~ 비스무리 한것도 하고~ 앉았다가 다시 일어서기. 이를 앙~~ 물고~ 일어서면 내가 좋아해서 그런지 주현이도 엄청 재밌어 하면서 일어선다. 쇼파에도 오르고ㄷㄷㄷ 다시 갖다줘야겠다~ 위험해. 밥먹으면 자기도 달라고 달라붙어서 주걱을 줬다ㅎ 원래용도는 주걱이 아니지만~~ 떼어서 먹고~ 잘먹는다~ 이유식을 이렇게 집중해서 먹어얄텐데- 뻥튀기 과자도 먹고~ 아빠가 주지 말랬는데, 아빠 늦게오니까 몰래 주기- 단맛이 있어서 그런가 엄청 잘먹는다ㅋ 사촌언니가 놀러와서 같이 놀고~ 장난감 많은데 주현이는 언니가 갖고노는것만 따라가서 만지고- 언니가 점점 귀차나 함ㅋ 선..
우리의 사랑
2016. 7. 31.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