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벚꽃] 월명체육관 벚꽃길을 거닐다...
아직도 쌀쌀함이 남아 있지만 자연은 봄이 오고 있음을 느끼는 것 같다. 아내 말처럼... "때가 되면 피어나는 저 꽃이 신기하다" 그 신기함을 느낄 수 있는 감성이 좋다... 꽃 지붕을 만들어 주는 벚꽃나무들이 아름답다~ 꽃잎들이 지붕을 만들어주는 그곳은~정말 아름답다! 동글 동글 피아난 꽃들은 봄이 왔음을 알리듯 종알 종알 거리는 것 처럼 들린다! 어느 덧 해가 지고 벚꽃잎사이로 달이 떠오른다. 이쁜 사진은 가로등 불이 좋은 조명이 되어 준다. 봄하면 개나리도 빠질 수 없지~노오란 개나리는 언제나 우리의 동심이다. 벚꽃과 함께 야시장도 열려 맛난 주전부리로 심심한 입을 달랜다. 한아름핀 벚꽃보며 - 이남자 아름다운 벚꽃피어 우리는간다. 아름다운 벚꽃보러 우리는 간다. 봄이 어찌 왔는지 알고 벚꽃피어 우..
여행
2013. 4. 17.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