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스포당연]
설국열차에 대한 기사와 리뷰들이 넘처난다.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것이다. 그 인기의 비결은 감독의 네임드, 그리고 출연진의 네임드의 덕도 있을 것이다. 난 솔직히 설국열차를 보러갔던 이유는 더워서 눈이 보고 싶어서 였다. 시원할 것 같다는 느낌....왠지 설국이면 그렇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나의 상상이 만들어낸 이끌림에 끌려 영화관으로 들어 섰다. 영화는 시작이 되었고... 겨울이 배경이라곤 하지만 영화 장면은 여름에 보기엔 더워보이기 그지 없었다. 이유는 배경이 겨울이기 때문에 모두들 꽁꽁 싸매고 있는 복장 덕이다.. 어찌되었건 설국열차를 보고난 후기를 너도나도 토해내듯 글을 써내려 가는 모습을 보며 아 역시 그럴줄 알았어...라는 느낌. 우선 영화 쉽지않다. 그리고 싫다라는 느낌을 들었다. 거부감이다..
영화이야기
2013. 8. 7.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