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청소년인권영상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3회 청소년인권영상제 다녀오다... 벌써 3회를 맞이하는 청소년인권영상제이다... 1,2회는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일을 맡았지만 이번에는 여러 사정으로 인해 심사위원으로 참석하게 되었다. '희망의 나래를 펼쳐라!'의 부제를 가지고 시작된 청소년인권영상제 총 6편이 이날 상영되었다. 하지만 영상제를 보는 내내 마음한 곳 불편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 몸에 열이 났다..눈물이 나려했다...정신이 없었다... 청소년들이 아프고 힘들어하는 내용들이 연출되어 영상에 담겨져 있었다. 획일적인 교육에 찌들어 있는 청소년들의 모습....그 어떠한 저항 조차 용납될 수 없는 공간에 갖혀 지내는 우리 청소년들.... 길이 아닌곳은 쳐다보지도 말고 오직 선생들이 말하는 길로만 그 길로만 따라 걷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영상에 담겨져 재생 되고 있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