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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일_개구쟁이 울보

우리의 사랑

by yonamja 2016. 6. 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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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을 좋아하는 주현이.
통과하는 걸 좋아하는 주현이.

아침부터 식탁 밑에 들어가 있다.
옆에 전선막을려고 베이비룸 해놨는데 밀어버림;;  이런건 이제 식은죽먹기지??;

코드를 기여이 꺼냈다.

자기 사진 찍는 줄 알고 웃고있다ㅎ
개구쟁이가 다 됐네~

목욕하고 우유 먹을 시간.
우유 타는데 가짜 울음 시작해서 카메라 꺼냈다ㅎ

침까지 흘리며 울고있는데 눈물은 안난다ㅋ

점점 더 심하게 우는 척ㅎ

입도 삐죽 나옴ㅎ 귀엽네ㅋ 카메라 꺼내든 보람이 있다ㅎ

으아~~  밥줘~~
침 닦아줘서 침 없어짐.
요즘 침을 또 흘려서 입주변에 침독이 올라왔다ㅜ

점점 크게 울어서 여기까지..
엄마가 미안. 고만 찍고 밥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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