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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사랑

150일_딸기치발기

이가 나려고 하는지
요즘 치발기 주면 잘근잘근 하느라
정신없다ㅋ

리코더 연주하듯 앙~

세로로 앙~

찡그리며 앙앙~

윙크하며 앙~

다리에 힘주면서 앙~

치발기 주기 전엔
이리 평온한 모습이었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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