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YN
글로벌 코리아 유스 네트워크는
재외동포재단과 한국YMCA가 함께 하는 대규모 캠프입니다.
1차 캠프는 중학생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지난 7월 15일 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장기간 캠프이지요.
우선 9박 10 일의 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마무리 된지 멀써 꽤 되었는데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본문에서는 함께 했던 소감을 기록하고자 합니다.
본 글에서는 참여한 느낀점을 옮겨 정리하는
글로씨 사실과 다른 부분이있을 수 있음을 미리 안내합니다.
시작...
본 초청연수는 준비기간이 상당합니다.
기본적으로 리더가 중심축이 되는 것 같습니다.
리더란 참여가 그룹의 지도자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런 리더들이 역량 개발은 필수죠.
동영상 강의 시청과 몇번의 준비모임 시물레이션을
통해 철저히 준비합니다.
이렇게 준비함은 실행 단계에서 빛을 보게 됩니다.
사무국은 이러한 종합적인 상황을 총괄 모니터링 및
진행을 담당합니다. 이번 초청 연수의 핵심입니다.
약 200명 가까이 되는 스텝, 리더, 실무자 등이 하나로 움직일수 있는 준비를 마침니다.
외국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이 시간을 두지 않고 입국을 시작합니다.
출발시간 출발장소는 다르고, 이러한 참여 캠퍼들을 픽업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이렇게 캠퍼들은 첫 모임 장소인 공주대학교로 모이게 됩니다.
약 400여명의 참여자와 리더들이 함께 만남을 갔게됩니다.
함께 친해지는 공동체 활동도 하고, opening Ceremony도 합니다.
그리고 재외동포 캠퍼 청소년들은 한국어교실에 참여하여 우리말에 대해서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제는 각 지역으로 가서 각각의 지역 캠프를 진행합니다.
지역 특생에 맞는 프로그램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이 제공 됩니다.
군산의 경우는 갯벌을 테마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들과 우리나라의
해양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과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매칭을 통해 홈스테이를 진행합니다.
한국가정의 문화도 느끼기 위해 같이 밥도 먹고 잠도 자고 미션활동도 하면서 가깝게 한국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이렇게 지역 캠프일정이 마쳐지면
다시 서울로 모이게 됩니다.
이때는 서울 도시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각 지역에서 진행했던 캠프 영상을 공유하고, 대한민국 사람이라는 자랑스러움을 느끼는 순간 순간의
기억을 정리하고 담아냅니다.
이렇게 긴 여정의 캠프가 마쳐집니다.
캠프의 마침식은 눈물바다입니다. 서로 안고 울고 대한민국을 외치기도하고, 애국가도 함께 부릅니다.
그 가슴속 징함이 함께 있는 캠프가 바로 이 재외동포 청소년 초청연수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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