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일_후두염으로 입원
새벽에 한번도 안깨고 잘자는 아이인데 며칠 새벽에 깨서 울고 또 울고.. 이가 나려고 하나 했는데.. 미열도 있어서 병원갔더니 여름 감기에 걸렸다고 했다. 엄청 심하게 오면 열이 39도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고.. 그날 밤 열이 38.5도 까지ㅜ 부랴부랴 해열제 먹이고. 다음날도 열안떨어져서 냉각시트붙이고. 어제 약타면서 사오길 잘했다고 생각. 새벽에 열이 39.2도까지ㅜㅜ 다음날 병원다시갔더니 후두염에 걸렸단다ㅜ 여름 감기가 심해진게 아니라 다른 병이 온거라고~ 입원하는게 좋다고 해서 입원했다ㅜ 첫 날은 울면서 기침을 너무 많이 해서 엄청 걱정스러운 맘에 간호사앞에서 눈물이 주르륵ㅜ 이렇게 아파본 적이 처음이라, 너무 마음이 아팠다ㅜ 손은 입으로 자주 들어가니까 발에 주사바늘 꽂고. 엄청 많이는 안울어서..
우리의 사랑
2016. 7. 26.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