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현장에 다녀오다.
2010년 11월 18일 목요일 아침 6:30분 수능 장소중에 한 곳인 곳을 찾았다... 어스름 새벽...해가 뜨기전 시험장앞에 도착하니 이미 다른 팀도 수능시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와 있었다... 다들 새벽 추위에 몸을 움크리고 가스레인지에 주전자를 올려 놓고 있었다... 우리 군산청소년수련관 동아리 친구와 담당선생님도 준비에 바쁘다..컵에 수능응원 스티커도 붙이고 맛좋은 핫초코와 구수한 녹차를 준비하고 있다. 추운날씨에 평소보다 일찍일어나 수험생들에게 응원을 보내기 위해 나선 우리 청소년동아리 회원과 선생님들은 아직 잠이 덜깨어 있었다..^^;; 기분 좋게 따뜻한 차를 받아들고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보니 대견해 보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이런 입시현실이 마음이 아팠다.. 많은 수험생청..
청소년이야기
2010. 11. 18.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