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9일_춘장대 나들이
오랜만에 아빠의 휴일~ 우리 오늘 어디가??!! 여수를 가자고해서 여수는 너무 멀다고 1시간거리로 가자고~ 고민하다 아빠가 결정한 곳 춘장대! 바닷바람 처음 맞는 주현이. 자다 일어나서 기분 안좋은데 아빠가 게를 잡아 줬다ㅎ 게가 움직이니까 주현이는 계속 잡을려고ㅋ 결국엔 잡아서 손으로 꼭 쥐고 있음;; 너무 세게 쥐면 안돼~~~~~;; 자기손에서 움직이는 게가 신기한지 계속 쳐다본다ㅎ 오늘 주현이랑 놀아줘서 고마웠어 잘가렴^^ 기분이 좋아졌다. 아빠의 흩날리는 머리만 아니었다면 잘 나왔을텐데~~ 머리가 장난아님ㅋㅋ 유모차에서 탈출하니 좋지??^^ 이제 걸어다니면 자주 오자..
우리의 사랑
2016. 6. 30.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