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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사랑

386일_쑥쑥크는 아이

태어난지 1년이 지나고,
주현이는 하루하루 다르게 쑥쑥 커간다.
하루가 지나가는게 아쉬울 정도.
혼자서 몇발짝만 걷던 아이가
이제는 기는것보다 걸어다닐때가 더 많다.
뒤뚱뒤뚱 걷는 모습이 귀엽다.

이젠 밥도 잘 먹는다.
이유식 잘 안먹어서
걱정했는데 밥은 잘먹는다ㅎ
이유식 책보며 반찬 만들기.
아직 반찬 한가지씩 밖에 못주지만;
잘먹어줘서 기분이 좋다.

붕붕이에 혼자 올라타서 앉아있다.
밀어주면 엄~~~청 좋아함ㅋ
안으로 들어가는 게 좋은지 계속 저렇게만 탄다.

올해도 역시 장수축제에 다녀옴.
사촌언니 아이들과 주현이ㅋ
다산의 여왕 언니의 아이들은 넷ㅋ

유모차 하나씩 끌고다니고ㅋ

오빠는 사과볼링 도전!!

스트라이크로 사과3개 획득!!ㅋ
그날 6번째 스트라이크였음^^

조카들과 메기도 잡는 오빠ㅋ
애들이 신났음~
저 메기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잡은 메기였지만~~

드디어 가을학기 문센 시작ㅋ

여기선 더 잘걷네^^
근데 어디가니??!

가운데 가서 앉아있음;;;;
왜 혼자 거기가서 앉아있는거야~~

걸어다니니 신통방통함ㅋ

사주고싶은 탬버린.
음악나오니 흔들고 춤추고~

코스모스도 만들어보고~

음악수업이라 노래가 많이 나와서 좋다.
너무 좋아해서 다른 강좌 하나 더 신청할까 고민 함.
다음주는 추석이라서 쉬고ㅜ
다다음주에 또 재밌게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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