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이 돌이 곧 다가온다.
곧 돌 사진도 찍어야 한다는 것!
나의 살들 어쩔~
일 관둔후로 계속계속 축적되어 온.
주현이 낳고서도 빠지지않는 살들.
백일 사진은 대충 찍었다하더라도,
돌 가족사진은 날씬이로 나오고 싶다ㅜ
살 찐 후론 찍은 사진도 별로 없고.
사진 찍기도 싫고.
주현이랑 아빠랑 찍은 사진들만 있고.ㅜ
살 빼 보자!!!
내가 선택한 이소라 다이어트.ㅋ
언제적 영상인지ㅋ
결혼 전에도 쬐끔 효과봤으니,
이걸로 해보자!
헬스장 다닐 시간도 돈도 없으니,
돈도 안들고 주현이 잠자는 시간에 50분씩!!
이렇게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벌써 3주~
물론 빼먹은 날도 있지만,
이젠 운동 안하면 뭔가 찝찝함.
살 빠졌다는 말을 오빠에게
강요하고 있지만,
처음엔 팔뚝살 좀 빠진거 같애 하다가 다른 부위는 얘기안함ㅋ
그 뒤로는 반응도 없고;;;
그래도 바지입기가 전보다 편해진 느낌?!
안하는것보단 낫겠지 하는 생각으로
돌 사진 찍을 때까지 쭉~~~~~ 가기를!!
얼굴이 달덩이로 안나올때까지 쭉~~~~ 가기를!!
살빠졌다는 소리 백번들을때까지 쭉~~ 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