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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일_발가지고놀기

우리의 사랑

by yonamja 2016. 2. 1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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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잠을 푹 못자고
삼십분에 한번씩 울어대는 주현이ㅜ
안아주면 그치고
다시 눕히면 엄청 울고.
등센서 없었는데,
갑자기 생겼다.
한번도 이런일없었는데,
새벽에 그러니까 정말 힘듦ㅜ 너무 졸리고ㅜ
오빠가 안되겠는지 나와서 재우니까
그뒤로는 꿀잠~~~
헉-_- 엄마한테 왜 그런거니ㅜ

아침에는 웃으며 일어나더니
오늘은 누워서도 잘논다ㅎ
엄마 고생했다고 쉬라고하는건지~ㅎ

오전만해도
발을 못 잡더니
오후가되니까 발을 잡는다ㅎ
하루하루 달라짐^^
앨범에 담기위해 카메라 준비!!

잉?  왠 카메라냐는 표정~
발을 잘들더니 갑자기 발도 안들고
손만 빨고 있음ㅜ

한참 기다린 후에야 발을 들기 시작함^^

오오^^  발들고 손으로 잡았다~~~~^^
이장면 남길수있어서 좋구나^^
찍고보니 머리가 산발이네;;

머리띠 착용ㅋ
신났는지 양손으로 발잡기를 보여줌ㅎ
머리띠해도 머리는 그대로ㅋ

모자를 써보자~~~~~
엄마 뭐하니~ 이것저것 씌우고 있지??ㅋ
엄마의 놀이~  좀만 참아줘ㅎ

엄마가 좋아하는 표정으로 다리올리기^^
앙~~~~~~~~

카메라도 한번 봐주기~~
모자쓰니 귀엽네ㅋ

얼마전 발가지고 노는 시기 검색해봤는데.
주현이도 이제 발을 가지고 논다.
신기해^^
오늘 새로운거 보여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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