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일째 되는 날
백일사진을 찍다♡
가족사진이 찍고싶어
셀프스튜디오로 선택했다.
전문베이비스튜디오가 더 잘찍어주겠지만,
바로바로 볼 수없고 나중에 나온 사진보면 실망할수도 있을거 같아,
우리가 마음대로 찍을 수 있는 곳으로 선택!
셀프스튜디오 가격은 평일 10만원.
가족사진찍기위해선 삼각대가 필요하다.
오빠가 리모컨도 빌려와서 맘에 드는 사진 나올때까지 찍고찍고찍고ㅎ
주현이가 감기로 약먹고 있어서
언제 졸음이 쏟아질지 몰라
조마조마하면서도, 재밌게 찍어따♡
예쁜옷 많이 입혀보고 싶었는데,
3벌입히니 졸리다고 찡찡~
그래도 잘 웃어줘서 다행이다.
스튜디오대여시간은 2시간인데,
한시간정도면 충분히 찍을 수 있다.
우리는 백일상컨셉까지 한시간반정도 걸린듯.
무엇보다
우리가족사진이 생겨서 너무좋다♡
주현이는 기억못하겠지만,
엄마아빠에겐 소중한추억이 된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