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사랑

394일_기분좋은날.

yonamja 2016. 9. 19. 05:25
이게 무슨일?!
아기띠로만 잠을 자던 주현이가
오늘은 뒹굴뒹굴하다가 잠들었다ㅎㅎ
완전 신통방통하고 예뻐죽겠음ㅋ

누워서자는거 연습 몇번해봐도
뒹굴하다 결국 울어서 아기띠를 해야만했는데~~

오늘은 뒹굴이 30분하다가 그냥 잠들었다.

하루로만 끝나지 않길...
그래도 무튼 기분이 좋다ㅎ

새벽에도 한번도 안깨고 잘자는데,
오늘 내가 새벽 4시에 눈 떠짐ㅜ
어제 커피를 많이 마셔서 그런가ㅜ

주현이 예전사진보면서
한시간반째 눈뜨고있다ㅜ
내가 다시 졸릴땐, 주현이가 일어나겠지ㅜ

우리집 귀요미. 오늘 하루도 잘 지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