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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오사카에서 먹은 음식~

첫날 오사카 도착해서
숙소에 짐풀고 난바에서 먹은 첫 음식!
오빠가 난바맛집을 폭풍검색했지만,
너무 배고파서 아무곳이나 들어가 먹은 라멘~
국물이 좀 짰지만 면도 맛나고
고기가 정말 일품~ 부드럽고 입에서 녹는다 녹아ㅋ
우리 일본어 못해도 주문할 수 있네?
이러면서 맛있게 먹은 첫 음식 굿!

도톤보리에서 먹은 다코야키~
지나가면서 먹어보자 해서 먹었는데
파를 올려달라 한 것이 굿 선택ㅋ
작은 테이블에 앉아 사람구경하며 냠냠!
일본 온 게 실감나는구나~!
다먹고 지나가니 바로 조금옆에
다코야키 먹을려고 엄청 줄서있었음~
거기가 맛집인가본데
우리가 먹은 것도 나쁘지않았음ㅋ

첫날 저녁 편의점에서 사온
그유명하다는 호로요이 맥주
오빤 기린맥주~
복숭아맛 없어서 포도맛 사왔다~
완전 웰치스느낌?
술술 넘어간다~
음료수처럼 막 마셨는데,
그래도 맥주라고 밤에 열올라온다
장판도 다 끄고잠ㅋ

오사카성 입구에서 사먹은
녹차바닐라 아이스크림~
녹차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괜찮네 했는데,
저 밑에 과자를 먹는 순간 눈동그래짐ㅋ
완전 바삭바삭~

목마를땐 코카콜라ㅋ
자판기에서 뽑아마셨다~
맛은 똑같지만, 그래도 일어로써있으니
기념사진한장ㅋ

오사카성 근처 돈까스집ㅋ
이렇게 한세트에 700엔대~
완전 저렴한데, 돈까스도 카레도 우동도
다맛있다ㅋ
지금도 생각나는 음식~

요건 안에 다른게 들어있는데,
완전 부드러움ㅋ
맛나게먹고 지하철역까지 엄청 걸어갔지만,
그래도 잘찾아갔다고 엄청 만족했음ㅋ

저녁 군것질 추러스~
크리스마스분위기로 산타복장입고 판매했다~
분위기에 취해 군것질안할수가 없었음~
그냥 빵같은거에 초코렛시럽 뿌려먹는 맛

난바쪽 거리걸으며 사먹었던 군것질~
안에 치즈크림 쫭~

도톤보리에서 길 잘못들어
음식점을 찾아헤메다 들어간 우동집~
거의 일본사람 이었던듯~
깔끔한 레스토랑분위기였는데
국물도 깔끔, 안에들어있던 오리고기도 깔끔ㅋ
내가먹은 새우튀김은 잊을수없는맛~

교토에서 배고파서 들어간 곳ㅋ
우린항상 배고파서 무작정 음식점 들어갔다ㅋ
오사카성에서 먹은 돈까스카레가 생각났다~
고기가 질겨서 좀 아쉬웠음

오빠가 먹은 것~
저 시원한맥주가 젤 좋았다는~

맥주 맥주~

다른 편의점에서 호로요이 복숭아맛 사와따ㅋ
소다맛이랑~
역시 맛나구나~ 소다맛은 밀키스느낌ㅋ
홈런볼과자는 초코가 너무진해서
많이 못먹어따~

오빠가 젤조아했던 스시~
인터넷검색으로 찾아간 시장스시~
난 스시를 못먹어서 오빠만 거의 흡입~
완전 살살 녹는다며,
참치위주로 먹음~
위에 올려진 생선들이 엄청 컸음~

스시를 못먹은 나는 나와서 군것질~
첫날부터 먹어보자했던 가리비구이~
저한개가 500엔; 오빠랑 나랑 1000엔
비싸긴하다~ 양도 적다~ 그런데 맛은있다ㅋ

마지막날 쿠로몬시장에서 점심으로 먹은
참치덮밥~
유명하다는 곳이 문닫아 방황하며 찾은 집~
가게는 작았지만, 친절하시고
맛있었다~

일본음식은 어딜가나
우리입맛에 다 맞았던듯~
난 돈까스카레가 젤 생각나고
오빠는 초밥이 젤 생각나고ㅋ
다음엔 주현이 데리고 나라 사슴공원에
가봐야지!ㅋ
그땐 또 어떤걸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