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일_수족구 5일째
4~5일되면 가라 앉는다는데, 아직 수포로 올라온 곳과 빨갛게 올라온 곳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그래도 배, 허벅지 쪽은 많이 가라앉은 듯. 오늘은 발가락쪽에 난 수포가 벗겨졌다. 어제 엄청 올라와서 터질거 같더니. 기어다니다가 벗겨졌다ㅜ 물집 잡힌것 처럼 되어있어 하얀고름이 나오나 했더니 그건아니고 살 벗겨지듯 벗겨짐. 별로 아파하진 않는 듯하다. 외할머니한테 잠깐 맡겨두고 문화센터 강좌도 취소하고 왔다. 다음 일일특강 때나 또 접수해야 할 듯. 새로 올라오는 곳은 없으니, 점점 가라앉겠지.. 어서 가라앉아라ㅜ
우리의 사랑
2016. 6. 17. 21:06